✔️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국제표준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주력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에 특화된 국제표준 제정에 처음 나선 것으로 전해짐.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미국 첨단자동화협회(A3) 및 어질리티로보틱스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균형 유지형 로봇(self-balancing robot)’에 대한 안전 표준안을 제출했으며, 현재 ISO의 로봇공학 담당 위원회인 TC299가 초안을 심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안으로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움직임은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걸림돌로 꼽혔던 로봇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휴머노이드 대량 양산 체제를 본격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알려졌으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는 올 연말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공장에 처음 투입될 예정. 유력한 공장은 현대차그룹싱가포르글로벌혁신센터(HMGICS)이며, 아틀라스 상용화를 위한 사전 검증을 본격화하는 단계로, 현대차그룹은 가급적 3년 내 휴머노이드 일반 판매를 가시화한다는 목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를 위해 엔비디아와 구글, 딥마인드, 도요타연구소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이재명 정권이 출범한 가운데, AI 공약 기대감 속 로봇 관련주들이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원익홀딩스, 나우로보틱스, 티로보틱스, 시선AI, 비큐AI, 코난테크놀로지, 심플랫폼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PCB(FPCB 등)
MLCC 및 PCB 시장 성장 전망 등에 상승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중·일 등 주요 국가의 PCB 수출액은 전년도의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AI 인프라 관련 견조한 수요에 기인한다고 밝힘. 특히 중국의 PCB 수출액이 강하며, 이는 MLB 업체들의 생산 거점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PKG 역시 재고조정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GPU, ASIC 중심의 신규 프로젝트가 있는 업체 중심으로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
▷전체 MLCC 시장은 장기적으로 CAGR +9%의 성장할 전망이며, 부문별로 서버용 +21%, 전장용 +11%, IT용 +6% 성장할 전망. IT세트에 대한 수요 불확실성이 관련 주식들의 센티먼트를 크게 훼손했으나, AI서버, 전장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코스모신소재, 네온테크, 삼화콘덴서, 삼성전기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 및 이수페타시스, 와이엠티, 펨트론, 타이거일렉 등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 음식료업종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멀티플 리레이팅 작동 구간 진입 분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음식료 업종은 단순한 실적 반등을 넘어 멀티플 리레이팅이 작동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힘. 음식료 전반에 글로벌 확장, 정책 수요 자극, 매크로 환경의 3박자 회복이 맞물리며, 일부 기업은 실적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레벨업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밝힘.
▷당사 음식료/담배 커버리지 2H25F 합산 매출액은 28조3,399억원(YoY +5.7%), 영업이익은 2조4,794억원(YoY +16.2%)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상반기 대비로는 매출액 +6.7% YoY, 영업이익 +16.3% YoY 증가가 기대되며, 이익 개선의 실체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구간이라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푸드웰, 하이트진로홀딩스, 매일유업, 풀무원, 삼양식품, 크라운제과, 동서, 롯데웰푸드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백화점/ 소매유통 등
하반기 영업환경 우호적 전망, 새 정부 내수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유통업을 둘러싼 영업환경은 대체로 우호적일 전망이라고 밝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내수 부양,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對미국 관세, 중국인 관광객 회복, 성수기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 특히, 백화점은 상기 모든 내용에 해당돼 긍정적이며 할인점은 경쟁 완화가 기대되고, 이커머스는 점유율 확대 기회가 풍부하다고 언급. 특히, 편의점은 지난 2~3년간 활발했던 출점과 고물가 수혜로 올해는 실적에 날씨 등의 영업 외적 요소가 주는 영향이 과거 대비 커질 것으로 추정.
▷아울러 Top-picks는 신세계와 이마트라고 밝힘. 이와 관련, 신세계는 백화점 리뉴얼 순차 오픈, 시내면세점 경쟁 완화 및 공항점 객단가 제고가 긍정적이며, 올해 3분기 중 시행될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또한 실적에 기여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어 이마트는 할인점 경쟁 완화 및 비용 구조 개선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분석. 특히, 차선호주로는 현대백화점을 제시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백화점 회복과 면세점의 구조조정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신세계, 이마트, CJ ENM, BGF리테일, GS리테일, 한화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HDC, 토니모리 등 백화점/ 소매유통/ 편의점/ 면세점 등 테마가 상승.
✔️ 정치/인맥(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21대 대선 종료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전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됐음.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금일부터 대통령직을 수행.
▷이 같은 소식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형지글로벌, 동신건설, 형지I&C, 에이텍,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넥스트아이, 삼보산업 등 정치/인맥(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테마가 하락.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