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4일 : ‘CJ’ 주요 뉴스

CJ(001040): 올리브영과 푸드빌의 중장기 방향성은 견고
[키움 음식료/유통 박상준]

1) 올리브영, 인바운드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CJ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내수 소비심리 부진 등의 영향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
– 다만,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로 한국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을 상회(5월 101.8pt)했고, 주력 비상장사인 올리브영과 푸드빌의 매출 성장세가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밝은 것으로 판단
– 올리브영은 내수 소비심리 둔화와 역기저 부담으로 인해 1분기 매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으나(+14% YoY),
– 최근 인바운드 증가(4월 +17%, 중국 +8% YoY)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확대 기대감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 성장세는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기대

2) 푸드빌, 미국 뚜레쥬르 점포 확장 기대
– 자회사 푸드빌의 뚜레쥬르는 1분기 점포 순증이 5점으로 다소 둔화되는 모습(24년 연간 순증 42점)
– 다만, 동사는 올해 조지아주 공장을 완공하고 미국에서만 80개 이상의 점포를 오픈할 예정이기 때문에, 점포 순증 둔화 우려는 제한적
– 단기적으로 외형 성장을 위한 투자비 부담 가능성은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성이 높은 미국 베이커리 사업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률 및 이익 성장률 개선 기대
– 주력 자회사 제일제당은 1분기 식품 사업 실적이 다소 부진하지만, 최근 유럽 라이신 업황 회복에 힘입은 바이오 사업부 실적 개선과 F&C 부문 매각 재추진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지속될 것으로 판단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5,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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