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조선/방산/기계 이동헌]
신한 속보; 전력기기
전력기기 주가 급등, 가장 편안한 산업재
▶ 발전 에너지 투자 확대 기대로 전력기기 주가 급등
6/16 전력기기 커버리지 3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32조원으로 전일대비 +9%(연초대비 +45%) 변동
전일대비 효성중공업 +13%(연초대비 +96%, 7.2조원), LS ELECTRIC +11%(연초대비 +78%, 시총 8.6조원), HD현대일렉트릭 +6%(+20%, 16.5조원) 변동. 이외 엔비디아 +2%(연초대비 +5%), 이튼 +4%(+2%)
연중 전력기기 주가는 기간조정(Time Correction) 후 상승 반전. 주가 상승은 1) AI/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와 미국 빅테크 업체의 주가 회복, 2) 원전 투자 확대 기대로 미국 신재생 투자 감소 커버, 3)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 완화, 4) 전쟁, 대규모 정전 등에 따른 전세계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 기대 등의 영향
▶ 늘어나는 전력 인프라 투자, 전력기기는 가장 편안한 산업재
1) AI/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연초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리스 취소 등으로 초과공급 우려가 제기됨. 그러나 AI 수요 확대는 구조적이며 에너지 인프라 병목, 전력 연결과 장비 공급망 지연 등의 영향임을 확인해가고 있음.
2) 전세계 원전 투자 확대: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5월 2050년까지 원전 용량을 4배 확대(400GW)하는 정책 추진을 발표. 행정명령을 통해 규제 축소, 원전 시설 허가, 고농축 우라늄 생산 지원. 유럽도 98GW의 원전을 2050년까지 109GW로 늘리며 신규 및 수명 연장 비용 포함 2,410억 유로 투자를 발표. 전세계 원자로 수는 현재 약 440기에서 2050년까지 800기로 투자 확대 목표.
3) 미국 관세 정책 완화 기대: 4월 한국 수출 변압기의 반덤핑 관세는 면제, 보편 관세 10%는 구체 품목별 면제 목록에 에너지 관련 제품 및 전력기기 일부 면제 대상 포함, 이외 한미 무역협상 TF를 통해 전력·기계 관련 관세 철폐·유예 협상이 진행 중
4) 4월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 이후 전력 인프라 안정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유럽은 전력망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 확대. 유럽, 중동 전쟁에 따른 전후 복구 수요도 전력기기 부족을 장기화 시킬 것
국내 전력기기 3사 모두 성장 지속 구간. ’26년 추정 실적 기준 PER HD현대일렉트릭 20배, 효성중공업 17배, LS ELECTRIC 20배.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산업재 중 가장 편안한 선택지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36920
위 내용은 2025년 6월 17일 8시 4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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