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17일 : ‘코스맥스’ 주요 뉴스

[키움 화장품/섬유의복 조소정]

동남아 뷰티, 새로운 기회의 장: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탐방 후기

➡️ 성장하는 동남아 뷰티 산업
○ 동남아시아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주요 수출 지역, 특히 인도네시아는 아직 비중이 작은 편이지만, 1) 많은 인구, 2) 인구 구조 내 높은 청년 비중, 3) 낮은 뷰티 소비 규모 덕에 성장잠재력은 높음.
○ 최근 현지 시장 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이번 탐방에서 방문했던 현지 H&B 채널 소시올라에서도 많은 K뷰티 제품이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
○ 향후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의 성장과 인니 시장 내 K뷰티 브랜드의 판매 호조는 국내 ODM사들에게 성장 기회가 될 전망.

➡️ 인니 화장품 ODM 시장의 선두주자: 코스맥스
○ K뷰티 브랜드 뿐 아니라, 현지 브랜드들의 약진에도 주목. 최근 인도네시아 내 신규 인디 뷰티 브랜드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맥스는 그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음.
○ 한국 시장에서 쌓은 생산 노하우와 열대지방 소비자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업체들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 뿐만 아니라, 현지 사업에 필요한 할랄 인증을 취득함으로 시장 내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음.
○ 향후 현지 뷰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주 흐름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27년 신공장 완공된다면, Capa확장으로 외형 확장 기대되기에 (연 Capa 2억개 → 10억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

➡️ 코스맥스: 31만원 TP 상향조정
○ 인도네시아 시장 내 K뷰티 흥행 현상과 신흥 인디 뷰티 브랜드의 등장 수혜를 둘 다 기대할 수 있는 ODM업체.
○ 단기 실적은 1) 국내 법인 고객사의 수출 호조, 2) SUN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3) 중국 법인 회복 덕분에 성장세를 보일 전망. 중장기적으로는 동남아 이익 기여 확대와 미국 법인의 적자 축소로 해외 사업이 성장을 이끌 전망.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 더불어 최근 K뷰티 흥행과 해외 법인 영업환경 개선 (중국 소비 회복 등)으로 실적 성장 기대감 확대되고 있기에, 타겟 PER 20배로 상향조정.

➡️ 보고서
https://bbn.kiwoom.com/rfCI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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