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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 6월 2일 : ‘휴메딕스’ 주요 뉴스

    휴메딕스(200670)
    필러수출은 증가, 복합필러가 중요하다

    필러 수출 중심으로 성장 중
    동사의 사업구조는 의약품 CMO, 점안제, 필러, 톡신으로 나누어진다. 최근 점안제,
    톡신, 의약품 CMO 등 내수 부문에서 성장 정체를 보이고 있고, 필러 수출이 고성장
    하고 있다. 톡신과 필러에서 국내 경쟁 심화로 매출이 정체되고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수출에서 성장을 이끌어 내야 전사 매출 성장이 가능할 상황이다.

    태국, 브라질 필러 수출 증가, 하반기 복합필러(벨피엔) 허가 신청 목표
    최근 필러 중심으로 사업 동향과 전망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필러 수출이 고 성장 중이다. 2024년 4분기에 전체 필러(엘라비에, 리볼라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3% 증가한 95억원이었고, 2025년 1분기에도 17.9%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다(표1). 필러 국내 매출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성장
    폭이 낮다. 수출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향 수출이 2023년 연간 80억원에서 2024년
    170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했고, 2025년 1분기 97%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필러 수출은 전년보다 45.7%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하반기에는 브라질에서 바디필러 품목 승인을 받아 전체 브라질 필러 수출이
    250억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또한 2025년 2분기 태국에서 엘라비에와 리볼라인을
    출시할 예정이고, 현재 엘라비에 베트남 진출도 준비 중이다. 중국 필러 수출은
    재허가(NMPA) 진행으로 2025년 3~4월에 감소했으나 5월부터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 향후 필러 수출이 대폭 증가하면서 전사 매출을 견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둘째, 복합필러 벨피엔(PN필러)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일정이 늦어진 부분이 있으나
    드디어 2025년 상반기에 임상을 마치고 하반기에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하고,
    2026년 하반기쯤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개발 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